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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독과 제넥신, <마곡 R&D 센터> 기공식 개최

  • 배포일
    2019.10.31 09:47
  • 조회수
    7,647

한독과 제넥신, <마곡 R&D 센터> 기공식 개최

–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건축
– 한독 R&D 센터와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 공용공간으로 구성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10월 3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 R&D 센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독과 제넥신은 양사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R&D 센터를 건축한다. <마곡 R&D 센터>는 연면적 약 60,912 m2 규모로 ‘한독 R&D 센터’, ‘제넥신과 프로젠의 신사옥 및 R&D 센터’, 한독과 제넥신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올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2021년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독 R&D 센터>는 연면적 약 21,837 m2 에 지상8층, 지하3층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현재 분리되어 있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신약바이오연구소를 마곡으로 통합 이전하게 된다.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는 연면적 약 39,075 m2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은 제넥신, 2개층은 협력사인 프로젠 사옥으로 구성된다. 완공 시 바이오 연구소를 포함한 기업 전체가 마곡으로 이전하게 된다.

 

<마곡 R&D 센터>는 연구원들이 신약개발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1층 로비와 식당, 회의실, 중앙공원 등 공용공간과 개방감을 더한 연구실험공간, 오픈 랩(Open Lab.), 오픈 아트리움 등 창의적인 공간이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피트니스센터, 리프레쉬존, 어린이집 등 연구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마곡 R&D 센터는 제넥신과의 협력뿐 아니라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이뤄내는 거점”이라며 “세상을 더 건강하게 할 신약을 꿈꾸고 마음껏 개발 할 수 있는 연구소이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넥신 서유석 대표는 “마곡 신사옥은 기업연구소와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의 신약개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곡산업단지의 첨단 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시너지는 회사 미래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며 제넥신이 미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2012년 6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독은 2014년 제넥신의 최대주주가 됐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16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은 현재까지 유럽 및 국내 임상 2상이 완료됐으며 미국 FDA 임상 3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한독과 제넥신은 올해 초 미국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 ‘레졸루트’에 2천5백만 달러(약 280억 원)를 공동투자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이를 통해 레졸루트가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을 확보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우측 3번째부터 한독 조정열 사장, 한독 김영진 회장,제넥신 성영철 회장, 제넥신 서유석 대표

 

한독 R&D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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