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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체결

  • 배포일
    2008.07.17 10:09
  • 조회수
    2,945


한독약품, 캐나다 젠타리스社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라이센스 계약 체결

세트로렐릭스 파모에이트 도입으로 한독약품 비뇨기계 제품라인 강화

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캐나다 아테나 젠타리스(Æterna Zentaris)(대표 Jürgen Ernst)가 지난 714일 오후 한독약품 본사에서 혁신적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세트로렐릭스 파모에이트(성분명, 이하 세트로렐릭스)의 한국 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세트로렐릭스는 황체형성호르몬분비호르몬(Luteinizing Hormone Releasing Hormone, LHRH)길항제로 매일 복용해야 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에 4번의 치료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한다.

, 세트로렐릭스는 임상2상 결과 성욕감퇴 발현율이 낮았고,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트로렐릭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 1500명의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세트로렐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2011년에, 한국에서는 2013년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세트로렐릭스의 도입으로 한독약품의 비뇨기계 제품라인이 강화된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이 혁신적인 치료제가 우리나라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테나 젠타리스社의 엥겔 박사는 “한독약품과 같이 비뇨기계에서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을 가진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 계약이 양사의 장기적 관계의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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