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제 40회 약연상 시상

Ÿ  1970년 이후 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에게 매년 시상

Ÿ  불우학생과 백혈병 투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김태원 약사 등 총 7명에게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 수여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 40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을 했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약품이 1970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1970년 상이 제정된 이래 40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한독약품은 제 40회 약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양일(서울지부), 김태원(서울지부), 박진엽(부산지부), 김용관(울산지부), 우상호(충북지부), 한훈섭(전남지부), 정광은(제주지부) 등 총 7명의 약사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을 수여했다.

김태원 약사는 관내 불우 학생들과 백혈병 투병중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초ž중ž고생 대상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공로를, 정광은 약사는 구급의약품과 구급함 전달 및 노숙인 무료투약과 같은 봉사활동을 비롯해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타미플루 조제, 투약 등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